개봉을 9일 앞둔 영화 ‘반도’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31.8%(예매관객수 3만 1,421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반도’에 이어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살아있다’가 31.2%로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154만 6,971명이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강동원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앞서 2020년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은 물론 해외 185개국에 선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IMAX를 비롯해 CGV 4DX, ScreenX, 4DX SCREEN, 롯데시네마 SUPER 4D, ATMOS까지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오는 15일 개봉.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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