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지난달 교수 여론조사에서 1·2위를 차지한 윤동섭·이진우 교수 중 윤 교수를 향후 4년 동안 의대·간호대와 세브란스병원,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을 총괄하는 연세대의료원장의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차기 의료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임기는 오는 8월부터다.
윤 차기 의료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과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의학회 부회장,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