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7월 컴백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서울경제스타에 “태민이 최근 안무 연습 중 넘어져, 우측 손목 부근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 통원 치료 중으로, 회복 경과에 따라 컴백 일정을 재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원트(WANT)’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었다.
태민은 당초 솔로 앨범으로 7월 컴백 대전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손목 부상으로 인해 컴백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태민은 샤이니 활동 외에도 솔로, 그룹 SuperM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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