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영상메시지 서비스 ‘크림(CREAM)’이 배우이자 작가인 박상원과 함께 ‘CREAM MOMENT’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CREAM MOMENT’ 프로모션은 박상원의 세 번째 사진전 개최를 맞이해 박상원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7월 8일 오후 12시부터 7월 1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크림앱에서 배우 박상원에게 메시지 요청을 하면 결제 금액이 모두 기부되는 형식이며, 기부 금액은 5만원과 12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고, 수익금 전액은 국립 암센터에 기부된다.
기부 패키지에는 스페셜 기프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금액에 따라 박상원의 1:1 손편지, 영상메시지를 비롯해 사진전 아티스트 토크 초청, 배우 박상원과 함께하는 저녁식사권까지 평소 배우 박상원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꿈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상원의 세번째 사진전 은 2009년, 2012년 두 번의 전시를 거쳐 8년 만의 여는 사진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박상원은 사진작가이자 배우로서 해석한 ‘결정적 순간’, 즉, ‘결정적 장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청담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사진과 연기의 세상을 자유롭게 오고 가는 사진작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CREAM 서비스 총괄은 “코로나 19로 사라진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떠올리게 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배우 박상원님과 함께 CREAMOMENT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셀럽과 팬들에게는 꿈 같은 순간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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