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청와대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8일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으로부터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받았다. 양측은 오후 5시부터 25분간 통화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양측은 양국 현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의용 실장의 후임으로 들어온 서 실장은 지난 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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