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과 경기 북부와 충북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덥겠다.
오후 들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소나기가 내리고, 제주도에도 비가 내려 밤에는 전남과 경남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가 5∼40㎜, 전남과 경남이 5∼20㎜, 제주도가 20∼60㎜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 0.5∼1.0ｍ, 남해 0.5∼2.5ｍ로 예상된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방진혁기자 bread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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