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S건설, 스마트양식 사업 진출

부산시와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허윤홍(오른쪽) GS건설 사장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0일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스마트양식 사업에 진출한다. 자회사인 GS이니마의 수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청정 양식과 바이오폐수 처리 등 첨단 스마트 양식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부산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2년까지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지에 테스트베드를 마련하게 된다. 스마트양식은 ICT 기술 등을 응용해 육지에서 해산물을 양식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해수를 정화하고, 양식장에서 나오는 오·폐수를 처리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GS건설은 자회사 GS이니마를 통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 폐수의 처리에 대한 ICT 기술을 스마트 양식에 적용해 첨단 스마트 양식장 조성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GS건설은 해수 담수화 등 고도 수처리 플랜트 건설 경험을 활용해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는 스마트양식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협약식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보급할 수 있는 스마트양식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