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번엔 '진짜 나쁜' 오정세 등장, JTBC '모범형사' 궁금증 폭발





존재만으로도 기대와 궁금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범형사’ 오정세가 오늘(13일) 밤 드디어 첫 등장한다.

지난 6일 진행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에서 오종태를 “많이 나쁜 사람”이라고 소개한 오정세를 향해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 등장한 오종태는 직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면서도 낯빛 하나 변하지 않았다. 때마침 그를 찾은 사촌 오지혁(장승조)에게 “너 아직도 형사냐?”라고 반문하는 것만으로도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오종태에게 오지혁은 그저 태생부터가 하찮은 존재였다. 자신의 아버지에게 유산을 물려받아 한순간에 몇 백억짜리 인간이 됐다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부분. 그래서일까. 함께 공개된 스틸컷 역시 심상치가 않다. 오지혁을 향한 살벌한 눈빛과 오묘한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재산을 곧 그 인간의 가치로 여기는 인천제일신탁 대표 오종태는 “5년 전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인물”이란 설명 외 밝혀진 게 없었다. 그가 5년 전 ‘그 사건’과 관련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진실을 좇는 강도창(손현주), 오지혁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13일) 밤 오종태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화면을 장악할 오정세의 존재감이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모범형사’ 3회는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