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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8,300여명 일자리

대전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8,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코로나19 극복 대전형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는 363억원을 투입하며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특고·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시는 생계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시와 자치구가 동시에 신청을 받고 7월말까지 선발을 완료해 8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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