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사진)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수여하는 제21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문학과 사회’ 작년 겨울호에 실린 ‘희망의 이름-김애란론’이다.
14일 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 따르면 강 교수는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돼 등단한 후 계간 ‘문학과 사회’ 편집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문학과 사회’의 편집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고려대 문과대학에서 열린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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