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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유망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브랜드 ‘비엔나커피하우스‘, ‘차별화’로 경쟁력↑





2020년 예비창업자 63%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창업 업종을 조사한 결과, 가장 관심도가 높은 분야는 ‘프랜차이즈커피창업’이며, 브랜드 선택의 가장 큰 요소는 ‘차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카페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의 포인트는 인지도와 소자본·소규모 매장 창업 가능 여부였다. 하지만 현재는 주변에 소자본·소규모 카페가 다수 입점한 관계로 이들과 차별화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기에 예비 카페창업자들은 차별화를 더욱 중시하는 경향이다.

이 가운데 카페 프렌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가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를 무기로 성장을 거듭해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대표 전통 커피 ‘아인슈페너’ 기반의 차별화된 메뉴를 갖췄다. 아인슈패너는 뜨거운 리스트레또 샷 위에 휘핑크림을 만년설처럼 얹어 먹는 커피로,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알고 있는 ‘비엔나커피’를 가리킨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정통 아인슈페너로 국내 커피시장의 치열한 메뉴 경쟁 속에서도 성장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전통 디저트 중 대표격인 ‘자허토르테’를 선보인다는 것도 이곳의 차별화 포인트다. 1832년 오스트리아인 프란츠 자허(Franz Sacher)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케이크로, 초콜릿의 쌉싸름함에 살구잼의 새콤함이 대비된 맛이 특징이며 전통적으로 촉촉한 휘핑크림을 곁들여 먹는다. 이외에도 비엔나커피하우스는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선보여 충성 고객층이 점점 늘고 있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이러한 차별화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도, 여수, 부산 등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대 중이며, 올해 동탄M타워점과 건대스타시티점, 한남더힐점, 부평산곡점이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더불어 미아점, 기흥 테라타워점 외 다수의 가맹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엔나커피하우스 관계자는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 메뉴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은 물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가맹사업팀을 운영해 자체적인 빅데이터를 이용한 상권분석부터 점포지 선정까지 다각적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엔나커피하우스 창업 문의는 해당 프랜차이즈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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