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부터 12세까지 단 한 번에 쓸 수 있는 올에이지360 카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폴레드가 2020년 여름을 맞아 ‘에어러브2’을 새롭게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작년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아용 공기청정 바람시트 에어러브는 올해 더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라인업의 에어러브2로 올해 6월 정식 출시됐으며, 이미 판매량이 4만 대가 넘어섰다. 사전 예약부터 1차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우고, 현재 4차 오더를 진행 중이다.
폴레드 에어러브2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일반 쿨시트와 차별점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반 쿨시트의 경우 바람이 나오지 않아 아이의 몸과 접촉 시 체온과 같은 수준으로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반면 폴레드 에어러브2는 총 3단계의 바람세기 조절로 아이의 몸에 적정온도를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 필터를 사용해 아이들에게 깨끗한 바람을 선물한다.
폴레드 관계자는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차량은 물론 유모차에도 호환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 아이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검증된 성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레드는 현대자동차에서 10년 이상 자동차 안전을 연구하던 연구원들이 아빠가 되면서 아이디어를 내 론칭한 카시트 브랜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차량 충돌 테스트를 통해 개발하여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일반 인증보다 2배 이상 까다롭다는 유로 엔캡(NCAP) 기준으로 설계된 카시트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유아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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