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신동아'의 전용 58.59㎡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6,333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9,200만원, 최저가는 5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5억3,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0.65%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자리한 '신동아는 1994년 완공된 5개동 총 77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9.68㎡ 4억9,450만원(1.92%↑) ▲ 58.59㎡ 5억5,336만원(1.04%↑) ▲ 84.63㎡ 7억1,000만원(0.4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23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7억4,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189건, 중위거래가 16억8,5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166건, 중위거래가 14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86건, 중위거래가 14억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472건, 중위거래가 5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114건, 중위거래가 5억1,65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364건, 중위거래가 4억3,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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