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상계주공11(고층)'의 전용 49.94㎡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267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1,300만원, 최저가는 4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중순 4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9.15%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 자리한 '상계주공11(고층)는 1988년 완공된 16개동 총 1,94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1.3㎡ 3억6,588만원(1.70%↑) ▲ 49.94㎡ 4억4,529만원(3.74%↑) ▲ 58.01㎡ 5억2,180만원(3.06%↑) ▲ 59.2㎡ 4억5,100만원(0.00%) ▲ 59.28㎡ 4억7,917만원(6.29%↑) ▲ 59.39㎡ 4억6,267만원(0.00%) ▲ 60.5㎡ 4억4,486만원(0.42%↑) ▲ 68.86㎡ 5억9,375만원(1.50%↑) ▲ 79.06㎡ 6억6,167만원(0.5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63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21건, 중위거래가 13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3건, 중위거래가 12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18건, 중위거래가 10억8,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80건, 중위거래가 4억6,500만원), ▲서울특별시 중랑구(46건, 중위거래가 4억5,85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42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