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오는 8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4-5번지 일원에서 ‘안양 비산 한신더휴’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2개 동, 총 230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48㎡ 92가구 △62㎡A 46가구 △62㎡B 46가구 △71㎡ 46가구 등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1~3인 가구의 니즈를 반영, 전 가구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교육 인프라가 뛰어나다. 도보 10분 거리 내에 샘모루초등학교와 안양중앙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이밖에도 희성초, 비산초, 덕천초, 안양동초등학교를 비롯, 안양부흥중, 암곡중, 비산중, 부흥고, 양명고, 양명여고, 경기게임마스터고 등 다수의 각급 학교가 가깝다.
편리한 생활여건도 강점으로 거론된다. 도보 약3분 거리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비산지구대,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다. 또한 안양 대표 상권인 안양 1번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엔터식스, 2001아울렛, 일번가 지하쇼핑몰 등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약 5만6000여㎡ 부지에 공공용지와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되는 안양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 중이다. 공공용지에는 복합체육센터, 노인종합보건, 복지관, 만안구청사 등이 들어서며 복합개발용지는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개발 완료 시 1만여명에 달하는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된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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