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창업지원프로그램 ‘더이룸’을 실시한다.
창업지원프로그램 ‘더이룸’은 지역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강북구, 수유시장이 함께 운영하는 실전 창업을 위한 실무형 교육이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자세히 보면 8월에는 창업 마인드 고취 스쿨로 기업가 정신과 사업 아이템 개발, 사업 타당성 분석 및 작성 실무를 배울 수 있다. 9월은 창업준비스쿨로 창업 프로세스와 관련 법규, 지원제도 등을, 10~11월은 창업 기업의 운영스쿨로 꾸려지며, 회계, 세무, 재무, 사업계획서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60시간 이상의 실무형 강의를 통해 실전 창업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특히 성신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선발된 교육생에게 각 최대 500만원씩 창업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월 1회 이상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7월 29일까지다. 지원자격은 문화예술 창업을 원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총 18명이다.
합격자 발표는 8월 5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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