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으로 이적한 ‘런닝맨’ 정철민 PD가 방송인 유재석과 뭉친다.
16일 오후 tvN 측은 “정철민 PD가 CJ ENM으로 이적했다”며 “‘식스센스’라는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추리를 기반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인 ‘식스센스’에는 유재석을 필두로 배우 오나라 전소민, 가수 제시가 출연한다. 이외 멤버는 캐스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SBS에서 퇴사한 정철민 PD가 유재석과 tvN에서 재회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식스센스’는 오는 8월 첫째 주 촬영을 시작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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