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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 지원 강화
입력2020-07-17 10:13:23
수정
2020.07.17 10:34:44
김선덕 기자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예정된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상시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전환해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회는 당초 다음달 8월26~28일 서울코엑스에서 2020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온라인 상담회는 기업 수요에 따라 진흥회 직원이 통역을 담당해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상담을 지원한다. 영어권 이외에는 사전 통역원 신청접수를 받아 전문통역원을 배정해 기업제품과 기술을 습득한 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국 등 15개국 24개소 해외마케팅센터를 통해 자체 발굴한 바이어와 국내 기업의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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