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지역인재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한 청년 취업 지원 등에 함께 하기로 했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 전기, 수도,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6개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