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 등으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노우진(40)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노씨는 지난 15일 늦은 밤 술에 취한 채 올림픽대로에서 운전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당시 차량에는 노씨 혼자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진혁기자 bread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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