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첫 온라인 콘서트 개최 소식에 연일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 이하 ‘월드 인 어 데이’) 개최 소식이 오픈됐다.
팬들은 올 3월 코로나19 여파로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피날레 공연이 취소된 뒤 들려온 콘서트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8월 9일 개최되는 온라인 공연은 지난 콘서트 취소로 인한 아쉬움을 달래주고, 전 세계 팬심을 하나로 모으는 대통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돼, 무대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드 인 어 데이’가 개최되는 비욘드 라이브는 최첨단 증강현실(AR), 디지털 인터랙션, 화려한 아트워크 등 우수한 기술이 화려하게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트와이스는 앞서 지난 4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에 단독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TWICE: Seize the Light)’에 이어 ‘월드 인 어 데이’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월드 인 어 데이’는 오는 8월 9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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