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트남서 마약 40㎏ 밀반출하려던 한국인 체포

베트남서 인천으로 마약 40㎏ 밀반출하려던 한국인 체포./‘Zing’ 웹사이트 캡처




베트남에서 마약 40㎏을 컨테이너 화물에 숨겨 인천으로 밀반출하려던 한국인 2명 등 일당 5명이 현지 공안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온라인 매체 ‘징’(Zing)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은 지난 19일 호찌민시 깟라이항에서 인천행 화물선에 선적될 예정인 20피트짜리 컨테이너 내부를 수색해 필로폰 40㎏을 압수했다.

공안은 김모씨 등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 베트남인 1명 등 사건 관련자 5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공안은 초기 조사 결과 한국에서 20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했던 김씨가 주범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찌민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김씨가 경찰관 출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형법상 헤로인 600g 이상 또는 필로폰 2.5㎏ 이상을 밀수하면 최고 사형에 처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