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연식을 통해 구미 산업단지 창업상담제 사업으로 선발된 초기 창업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미니클러스터 회원 등 6쌍을 매칭해, 우수기업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창업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선정된 전담 멘티는 전문 기술 분야에 적합한 멘토와 매칭이 이뤄지며, 기업 성숙도 측정 결과와 수행계획서를 기반으로 3개월간 체계적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기술 사업화 지원, 창업 실무교육, 마케팅 지원 등 창업가가 알아야 할 필수 교육과 기업에 필요한 혁신성장 프로그램 등 전문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규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멘토-멘티 간 주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선배인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힘을 모아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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