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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헬로셀', 완판 멍크림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 시장 인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유럽 시장 진출 준비

코스메틱 브랜드 ‘헬로셀’(Hellocell)이 완판 멍 완화 크림 제품으로 해외시장에 두드린다.

헬로셀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전문 피부과와 협업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비타민K 닥터쁘띠 크림’ 도 전국 피부전문의원 네트워크인 ‘닥터쁘띠’와 협업해 개발한 제품이다.

주요성분인 비타민K를 통해 혈관벽을 강화하고 멍든 부위의 혈액을 체내로 빠르게 흡수시켜 멍을 빠르게 제거하는 게 특징이다. 또 다크서클 및 썬번 케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덕분에 플라잉요가, 주짓수, 클라이밍 등 활동적인 운동을 즐기는 여성 고객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헬로셀의 멍 완화 크림 ‘비타민K 닥터쁘띠’./사진제공=헬로셀




뿐만 아니라 제품의 전 성분을 EWG 기준 그린등급의 순한 성분들을 사용했으며 색소와 향료도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걱정 없이 바를 수 있는 안전한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

국내 판매와 함께 미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해외에도 수출을 이어나가며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해는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유럽 화장품 인증(CPNP)을 진행 중이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해외 진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전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헬로셀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Explore Europe 2020’ 선정기업이다.



24일 이봉근 헬로셀 대표는 “협력 전문가, 연구팀과 끊임없는 테스트와 수정 작업을 진행한 끝에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을 조만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유럽시장에 진출해 더마 코스메틱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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