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씨엘이 휴대성을 높인 자외선차단 모자 '비치붐 UV버킷햇' 2종을 출시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외출시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강한 햇빛과 자외선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자를 쓰지 않을 때 손에 들고 다니기 번거로워 모자 착용을 꺼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번에 출시된 비치붐 버킷햇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제품이다. 이는 일반 버킷햇과는 다르게 브림에 플렉서블한 와이어가 내장되어 있어 휴대가 필요할 때 작게 접어 주머니나 가방에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 또, 바람이 불거나 물에 젖어도 스타일을 유지해준다.
패션 아이템으로서 모자의 기본인 디자인도 돋보인다.
기본버킷에서 변화를 주어 크라운탑 쉐입을 타원형으로 제작해 두상이 좀 더 예뻐보이도록 디자인하였고, 적절하게 얼굴을 가려주는 브림과 언더브림은 제원단을 사용해 통일감을 주어 어느 의상에도 부담없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밖에 UPF50+ 수준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하이 프로텍션 원단으로 제작되어 먼지가 잘 붙지않으며 통기성도 좋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인씨엘은 땀이 많은 고객을 위해 메쉬소재를 사용한 UV버킷햇도 선보인다.
2020 비치붐에서 선보인 뉴트로 메쉬 버킷햇은 시원함이 남다른 경량 메쉬 버킷햇으로 크라운탑에 3D이중 메쉬원단을 배치해 통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탑스티치가 없는 내추럴한 무드의 경량 뉴트로 버킷햇은 편안한 캐쥬얼룩부터, 스타일리쉬해보이는 라운지웨어, 리조트룩, 스웻룩과도 잘 매치되며, 민낯으로 집 앞에 잠깐 외출하거나 준비없는 외출에도 힙한 아이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캡스트랩과 함께 사용하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일상뿐만 아니라 캠핑, 물놀이, 야외활동, 여행 등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성인, 아동, 남녀공용으로 제작돼 휴가지에서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좋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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