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5세 남성 A씨가 지역 59번째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회사 업무 차 6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미국에 체류했다.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7일 남구보건소 이동검체팀이 검체를 채취했고, 2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즉시 자가격리됐고,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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