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부캐(부캐릭터) 린다G의 솔로곡을 응원했다.
이효리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킵 고잉(keep going)”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성그룹 싹쓰리(SSAK3)의 멤버 린다G가 트레이드 마크인 더듬이 머리와 양갈래를한 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흑백 사진 속 ‘킵 고잉 린다(Keep going Linda)’라고 쓰여져 있는 문구와 린다G의 분위기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인 싹쓰리는 지난 25일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오는 8월 1일에는 린다G를 비롯해 멤버 유두래곤(유재석), 비룡(비)의 솔로곡이 공개된다.
린다G의 솔로곡은 래퍼 코드쿤스트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린다G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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