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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앤씰(ANSSil)’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출시 이후 국내 침대 매트리스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는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앤씰(ANSSil)’이 23일 인터뷰를 통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광고 카테고리 TV 커머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앤씰 티저 광고는 총 5편의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기존 매트리스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에 대한 답을 ‘앤씰로 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컨셉은 앤씰 매트리스의 핵심 기술인 실(STRING)을 모티브로 했으며,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간결하고 미니멀한 라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앤씰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계에서 걸출한 작품의 명예를 수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디자인 우수성과 창의성 등을 평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디자인’, ‘디자인 컨셉’ 세 분야에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앤씰’은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창의적 성과가 인정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앤씰(ANSSil)’의 송범근 대표는 “앤씰 스트링 매트리스의 차별화된 품질과 우수성을 확인 해준 레드닷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사용자 중심의 건강한 매트리스 제작에 더욱 힘쓸 것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앤씰(ANSSil)’ 은 건강한 수면에 대한 답으로 ‘실’의 이용을 제시하며 올해 초 런칭했으며, 런칭 당시 매트리스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으면서 화제가 됐었다.

‘앤씰(ANSSil)’는 고강도 저수축사를 사용해 3D 입체 방식으로 핵심 소재인 원단을 직조한 후, 자체 코팅기술 및 수성 접착제를 사용한 공정을 통해 유체와 실로만 이루어진 폐쇄적 구조를 갖는 스트링(String)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공법을 통해 위생적이며 보관 및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쿠션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개인의 체형 및 컨디션에 맞춰 쿠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나만의 침대’를 구현해낼 수 있다. 개인의 체형이나 그날의 컨디션에 맞춰 때로는 딱딱하게, 때로는 푹신하게 쿠션 강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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