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보다 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월 22일(17명) 이후 38일 만에 가장 적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만4,269명(해외유입 2,374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경기 4명, 서울 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으로 누적 1만3,132명, 격리중 환자는 45명 감소한 83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0%)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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