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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희망일자리사업에 460명 배치

경북 칠곡군이 코로나19로 발생한 실직자의 생계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12월 11일까지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37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과 청년 등 46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칠곡군은 지난 7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부양가족, 세대주 여부 등을 고려해 지난달 24일 460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이들은 앞으로 생활방역, 농촌일손돕기, 청년 사업, 환경정비, 코로나19 대응 학교 생활지원 등 160개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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