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NO.1 브랜드 만랩커피(10000LAB COFFEE)에서 신메뉴 ‘수박 주스·플럼코트 주스’를 출시했다.
만랩커피가 선보이는 수박 주스는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하고 맛도 달콤하기로 소문난 국내산 수박 함유량이 가장 높은 음료로, 수박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주스이다.
또한 ‘플럼코트 주스’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요즘 ‘우리나라 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농촌진흥청과 나주시 플럼코트 생산자연협회가 함께 MOU 체결을 맺고 출시한 음료이다. 플럼코트란 영어로 자두를 뜻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콧(apricot)’의 합성어로, 유전적으로 자두와 살구의 비율이 각각 50:50으로 교잡한 과일을 가리킨다.
이번 신메뉴 플럼코트 주스는 자두의 새콤한 맛과 살구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랩커피 관계자는 “만랩커피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꾸준히 신메뉴를 개발하고 선보여 왔다. 이번 여름 무더위를 겨냥해 출시한 수박 주스와 플럼코트 주스 2종은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 주고 각 과일에 함유된 여러 가지 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까지 챙길 수 있는 음료이다. 특히 플럼코트 주스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농촌 사회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돼 의미가 더욱 남다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랩커피(10000LAB COFFEE)는 흔히 경험하기 힘든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대중화를 이끄는 국내 최초 스페셜티 카페 프랜차이즈이다. 이곳은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호주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해 계속해서 성장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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