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소유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로운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 컴백 스페셜 스테이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싱글 ‘가라고’는 미국 L.A Hollywood에 기반을 둔 55(Arthur J, Francis)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레게 톤 댄스홀의 리듬과 얼반 스타일의 보컬 멜로디가 여름을 시원하고 섹시하게 녹여내는 트랙이다.
그간 소유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으로 감성 가득한 발라드부터 섹시한 댄스곡까지 장악하며 전천후 아티스트로서 사랑받아왔다.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가요계에 전격 컴백하는 그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가라고’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만큼 특유의 걸크러시 넘치는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런웨이’를 배경으로 섹시하면서도 탄탄한 건강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무대 의상은 물론이고 시선을 뗄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그만의 당당하고 도발적인 에너지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파격적인 콘셉트와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름을 제대로 저격할 댄스곡을 완성시킨 만큼 신곡 무대를 통해 ‘원조 서머퀸’의 매력을 한층 더 발휘할 전망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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