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최우식이 다재다능 매력을 뽐낸다.
31일 방송하는 tvN ‘여름방학’에서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차기작에서 축구선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운동으로 단련된 박서준의 탄탄한 몸매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낼 전망. 저녁식사를 마친 뒤 떠나는 박서준을 위해 두 사람은 먹거리를 잔뜩 챙겨줘 훈훈함을 유발한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건강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최우식은 “최고의 베이커가 될 거야”라는 포부를 밝히며 인생 첫 베이킹에 나선다. 정유미 또한 직접 토르티야와 바질페스토를 만드는 데 도전한다.
또한 최우식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강아지 뽀삐를 위해 ‘뽀삐데이’를 보낼 예정이다. 최우식은 뽀삐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이동식 줄을 설치하고, 햇살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만드는 데 착수한다. 뿐만 아니라 뽀삐를 위한 특급 선물도 준비할 예정.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전동 드릴을 들고 그늘막을 만드는 데 열중해 있는 최우식의 모습이 웃음을 짓게 한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