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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하고 코로나 방역도 최선 다해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공직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호우까지 겹쳐 국민과 일선 현장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방역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집중호우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 경각심을 가지고 다시 돌아봐 달라”고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이어 “국민께서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근무 및 휴식 중에도 몸을 움직이고 간단한 체조나 계단 오르기 등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시기를 권장한다”며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질병이 악화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주시고 예방접종과 건강검진도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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