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대기환경을 관리할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을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감시단은 2인 1조로 모두 30명이다. 이들은 내년 3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동부와 서부·남부 등 지역별로 나뉘어 대기오염 사업장 불법 배출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차성훈 화성시 기후환경과장은 “철저한 감독과 환경의식 개선활동으로 보다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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