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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인문학수업>'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짧은 호흡 깊은 생각이끌어

직장인의 인문 교양 넓혀

2019년 출간된 <연결>편은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

누적 20만권 팔리며 인기





단행본 ‘퇴근길인문학수업-연결’편이 2020년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한빛비즈 펴냄)’은 본지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인문학 강연 사업을 바탕으로 개발한 인문교양서(멈춤·전환·전진·관계·연결·뉴노멀)로 누적 판매 20만권을 기록하면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루 30분씩 5일이면 하나의 인문학 강의를 완독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다양한 소재와 쉬운 언어로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비결이다.



지난 2019년 9월에 출간된 ‘연결’편은 인문학이 어떻게 내 삶이 되는가에 초점을 두고 ‘리더의 교양’ 그리고 ‘시장과 문화’라는 큰 카테고리 아래 총 12개의 강의로 구성했다. 철학의 관점에서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인간의 삶과 미래 기술’, 스토리텔링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이야기는 어떻게 산업이 되었나’, 마케팅 전문가를 위한 인문학을 소개하는 ‘성공하는 마케팅에 숨은 인문학’, 상품으로써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알고 보면 재미있는 미술 시장’ 등 직장인이라면 알아야 할 인문 교양을 담았다. 이종관 성균관대 철학과 교수,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정창권 고려대 교양교직부 교수, 박영규 정치학박사, 백지희 화가 겸 갤러리스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맡은 주제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세종도서 선정·구입 지원 사업은 독서문화 발전과 출판 산업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1968년부터 우수 도서 선정 보급을 위해 운영해 온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을 이어받아 2014년 ‘세종도서’로 명칭을 바꿔 추진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550종을 지난 7월에 선정했다. 2019년 7월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처음 출간된 교양도서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쳤다. /장선화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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