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랜선 어쿠스틱 음악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갯골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영상을 제공함으로써 마음의 위로와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는 랜선 공연 프로그램이다.
랜선어쿠스틱음악제의 공연곡은 시흥갯골축제가 추구해왔던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주제’를 가진 창작곡으로 진행된다.
공연팀 모집은 8월 3일부터 12일까이다. 신청자격으로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어쿠스틱 뮤지션 중 자작곡으로 공연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만19∼39세의 청년예술가로 나이가 제한된다. 신청 가능한 인원은 총 10팀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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