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아이컨그린 교수는 세계적 국제금융·통화정책 전문가다.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수석정책고문과 전미경제연구소(NBER)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한국은행의 해외자문과 UC버클리 한국학연구소 전임교수 등을 거친 대표적인 지한파 학자이기도 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하버드대 공동기획 연구에도 참여했다. 2010년에는 국제슘페터학회 슘페터상을 받았고 2011년에는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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