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는 5일 오후 1시 50분을 기해 경기 파주시 비룡대교 일대에 내린 홍수주의보를 오후 4시30분 홍수경보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집중호우로 파주시 비룡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후 5시 40분쯤에는 홍수 경보 수위(수위표기준 11.5m, 해발기준 18.93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홍수 주의보를 경보로 대체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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