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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대중교통 증편…주요도로 교통통제

출·퇴근 시간대와 막차 시간 30분 연장할 예정

7일 서울 서강대교가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연합뉴스




오는 10일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가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대중교통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9일 서울시는 오는 10일 오전부터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출·퇴근 시간대와 막차 시간을 30분씩 연장 운영해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출근 시간 36회, 퇴근 시간 16회, 막차 시간 95회 증편 운행한다. 지난달 29일부터 5% 감축 운행 중인 버스는 이번 조치로 평시 수준으로 돌아온다. 기상청은 오는 14일까지 집중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팔당댐 방류로 인해 한강 수위가 오르며 서울 곳곳 주요도로도 교통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도봉)~성수JC(성동) 전 구간이 이날 오후 2시부로 교통 통제됐다. 같은 시각 내부순환도로도 성수JC(성동)~마장램프(동대문)도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앞서 이날 오후 1시20분께 증산교에 대한 교통이 통제됐으며, 올림픽대로 여의교 주변 본선인 동작대교 하부(동작)~염창IC(강서)를 통제도 오후 1시부터 이어지고 있다. 잠수교(서초·용산)와 개화육관문(강서), 여의상류IC(동작)·여의하류IC(영등포)도 여전히 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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