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택공사(GH)는 경기도 기본주택의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 도입을 검토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이 도심지 내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초고층 전망을 편안하게 즐기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GH는 이러한 특화계획을 통해 입주민의 거주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도 기본주택을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2 A94블록(공정률 100% 후분양 예정) 1개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 기본주택에는 더욱더 다양한 형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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