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초희가 FA 시장에 나온다.
현 소속사인 굳피플은 10일 “이초희 배우의 전속계약이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종료된다”며 “드라마 종영까지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굳피플과 함께 배우로서 좋은 활동을 펼친 이초희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이초희 배우의 활동을 응원하며 한결같이 지지하겠다. 이초희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이초희는 영화 ‘전국 노래자랑’ ‘인생은 새옹지마’, 드라마 ‘참 좋은 시절’ ‘하녀들’ ‘후아유 - 학교 2015’ ‘운빨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초희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다희 역할을 맡아 이상이(윤재석 역)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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