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복구 총력 지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피해지역 복구 총력 지원 당부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회장이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수해피해지를 방문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대리,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방안 및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재난관리책임자 등 관계자들에게 다가오는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대비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조사 및 응급복구로 인명·재산 등의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전사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조합은 장기화된 장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위해 현재 30개 지역에 중앙회 및 회원조합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고 추가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피해복구 참여 및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