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020년도 균형발전사업평가’ 우수사례에 전국 최다인 4건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 사업 46건을 심사한 가운데 총 20개를 최종 선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사례집을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광역시도 포괄보조사업’으로 의령군의 농촌형교통모델인 ‘경남형 벽지교통(ver.2.0) 브라보택시는 진화 중’과 합천군의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 지원인 ‘명품 애플수박 단지 조성’ 2건, ‘기초 시군구 포괄보조사업’으로 거창군의 ‘민간주도 마을 만들기 사업’과 밀양시의 ‘주민 자발적 마을 가꾸기 사업’ 2건 등 총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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