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 명품거래 플랫폼 ‘필웨이’가 1·2차에 걸친 면세상품 기획전을 예약판매 임에도 불구하고 10분만에 완판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12일 오전 11시 3차 기획전 정식오픈을 했다.
필웨이는 1차에 이어 지난 5일 2차 면세점 상품 단독 기획전을 오픈했다. 총 6일간 오전 11시에 한정 수량을 판매, 기획전 오픈과 동시에 일시적인 접속 장애를 일으킬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1차와 2차 모두 매회 예약 판매 10분 만에 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필웨이는 12일 오전 11시 3차 면세상품 기획전을 정식오픈 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준비한 면세상품 전체를 공개할 예정으로 1·2차 기획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인기 브랜드 아이템은 물론,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보테가베네타 반지갑 및 파우치, 알렉산더 맥퀸 스니커즈 등 다양한 인기 명품 브랜드와 재고 확보, 브랜드 별 아이템에 최대 58% 할인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과 단독 최저가로 대거 준비했다.
지난 1차, 2차 사전 오픈 기획전은 예약구매 방식으로 진행해 사이트 마비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했지만 폭발적인 반응으로 일시적인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정식 오픈 기획전에는 사이트 마비현상을 막기 위한 서버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필웨이 관계자는 “지난 6월 면세점 대란을 재현하고자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최대 58%의 높은 할인율로 구성했으며 1차와 2차 완판을 고려해 이번 3차 기획전에서는 재고 확보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1차, 2차에 성공하지 못한 분들은 3차 오픈 일정에 맞춰 꼭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필웨이는 2002년 설립 이래 18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한 명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명품 거래 안전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정품 200% 직접 보상 서비스를 도입하며 안심거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명품 지식인과 회원들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명품 지식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16만 명의 셀러와 150만 개의 실시간 상품을 보유, 국내 최다 회원 수인 300만여 명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 명품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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