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시, 퇴역 관용버스 이동식 일자리 상담소로 활용

사용연한 10년초과 2009년식 45인승 관용버스 개조

인천시 일자리 희망버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사용 연한이 종료된 관용버스를 개조해 일자리 상담 버스로 활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2009년식 45인승 관용 버스 1대가 사용 연한 10년을 초과했지만, 운행 거리가 7만 5,000km에 불과한 점을 고려, ‘일자리 희망 버스’로 개조하고 구직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버스 내부에 상담실 2개를 설치하고 좌석은 45개에서 12개로 줄였다.



일자리 희망 버스에는 직업 상담사 2명이 상주하며 취업 상담과 일자리 알선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5∼7일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 산업대전’에 참여, 행사장에서 버스를 정차하고 일자리 상담소와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는 등 개조 후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기존에는 일자리 희망 버스 운영을 위해 관광버스 임차 비용으로 매년 약 1억원을 지출했지만 개조 버스를 자체 운영함에 따라 앞으로는 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