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김호중의 신보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김호중, 소연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서울경제스타에 “소연이 김호중의 새 앨범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도 함께 출연해 소속사 식구 인연을 밝힌 바 있다.
소연은 작사가로 첫 데뷔지만 공감을 높이는 가사로 김호중의 신곡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전언이다. 12년차 가수인 소연이 트로트곡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소연은 오는 14~15일 개최되는 김호중의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MC를 맡았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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