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 K), 닉쿤, 우영이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난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월 5일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 ‘태양현곰 스페셜 데이(Special Day)’를 개최한다.
‘태양현곰’은 닉쿤의 고향 ‘태국’과 준케이와 우영의 군 생활 장소 ‘양구’ 그리고 ‘현재 곰신(고무신)’이란 단어에서 따온 말로, 세 멤버의 특징을 조합해 만들었다.
11일 오후 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현곰 스페셜 데이’ 포스터가 깜짝 공개됐다. 준케이, 닉쿤, 우영을 형상화한 듯한 귀여운 곰 세 마리가 한적한 바닷가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만으로 왠지 모를 몽글몽글한 감정을 자극한다.
특히 군백기(국방의 의무로 인한 공백기)로 인한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킬 수 있는 알찬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이번 ‘태양현곰 스페셜 데이’는 2PM 최초 공식 온택트 이벤트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안방에서 13년 차 아이돌의 ‘찐케미’를 만나볼 수 있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오버(Over) 2PM 태양현곰’, ‘온에어(On Air) 2PM’, ‘전지적 쿤시점’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 ‘태양현곰 스페셜 데이’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대방출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2PM은 팬클럽 핫티스트(HOTTEST, 팬덤명) 8기를 모집 중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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