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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정용화, 남진→장윤정까지 '트롯신 메들리'로 흥 폭발

/ 사진=SBS 제공




SBS ‘트롯신이 떴다’(연출 최소형·김화정)에서 트롯신과 절친들의 다채로운 무대부터 트롯 새싹 정용화가 트롯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온 트롯신 메들리까지 깜짝 공개된다.

이날 ‘존경하는 선배의 곡’을 부르기로 한 트롯신들은 각자 만반의 준비를 해온다. 여기에 트롯신들의 절친인 최고의 가수 김완선, 홍진영, 다비이모 김다비부터 ‘0세대 래퍼’ 양동근까지 모두 모여 무대를 꾸밀 것이 예고됐다.

장윤정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곡하고,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큰 위로를 선사해 랜선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갓떼리’ 홍진영 또한 ‘산다는 건’ 을 불러 랜선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양동근은 본인의 대표곡인 ‘골목길’을 불러 단체 ‘떼창’을 유발하며 최고로 흥을 끌어올린다.

한편, 트롯 새싹 정용화는 무대 직전까지 어떤 선배의 곡을 부를지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트롯신들은 ‘혹시 내 곡 아니야?’라며 은근한 기대감을 비춰 웃음을 자아낸다.



정용화가 꽁꽁 숨겨왔던 ‘존경하는 선배 곡’ 의 정체는 트롯신 메들리다. 용화는 남진부터 장윤정의 곡까지 직접 하나의 곡으로 편곡해 왔다. 이에 트롯신들은 본인 곡이 나올 때마다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함박웃음을 짓는다. 또한 “정말 사랑스럽다”, “이러니까 예쁨 받지”, “애썼다”며 트롯 새싹 정용화의 ‘트롯신 메들리’에 대해 끊임없이 칭찬한다.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막내’ 정용화의 흥 폭발 트롯신 메들리와 최고 스타들의 폭발적인 무대는 8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공개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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