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업체 지존에서 토지보상 투자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존은 ‘제27기 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토지보상 평가 VS 경·공매 감정평가의 이해 △판례로 알아본 토지보상 증액방안 △내땅으로 무엇을 할까? △이것이 ‘토지보상 투자의 핵심’이다 △토지수용위원회의 보상금 증액방안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등이다. 아카데미는 다음 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 코지모임공간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접수는 13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88만원이며 선착순 입금자 3명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토지보상아카데미가 지난 2월 종료된 이후 수강 문의가 많아 다시 개강하게 됐다”며 “강의 주관이 ‘지존토지보상지원센터’로 바뀌고, 교수진도 기존보다 보강됐다”고 설명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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